내면의 아이 랄라~ 즐거운 랄라~ 김현정이라는 배우를 잘 몰라서 어떤 호기심에 읽게된 책은 아니지만. 먼가 즐거운 내면의 이야기가 있을것 같은 기대는 있었다. 근데 너무나도 색다른. 형식의 책. 그림과 그림에 대한 설명같은 에세이.. 그속에서 항상 주인공인 랄라~ 고전을 좋아하는 저자가 고전과 세계미술사, 그리고저자 본인이 만든 다양한 표현 방식을 두루두루 조화를 이루어그림으로 그리고 이해되기 쉽게 글을썼다. 에세이와 같지만 먼가 교양적인 부분도 들어간... 조금 지루할법 했던 미술사지만 그림과 함께 어우려져 기억에 잘 남았다. 특히 그림마다 만날수 있는 랄라의 모습..^^ 랄라가 그림속 주인공인것처럼. 내 삶과 나의 역사속에나의 존재는 항상 주인공임을 알려준다. 현재를 즐기고 옛 문인들이 산수화로 와유..
생활 에세이지만 이 책은 마스다 미리처럼연애 이야기에함몰되지 않고, 사노 요코처럼 평범함을 연기하지 않는다. 담백하면서도 소소한 농담으로 작가는 본인의 생활을 그리고글 쓴다.아이를 사랑하지만 본인도 사랑하기에 일을 포기하고 싶지 않지만 그림 곳곳에 아이를 정말사랑하는 게느껴진다.작가는 미용실이나 영화를 보러 가기 위해 칼퇴란 큰 결심을 한다. 어쩌다 붕 떠버린 시간에 서점에 가서 혼자서 하는 데이트를 즐기고, 집에 돌아가면 아이들이란 세상 속에서 큰 행복을 느낀다. 힘들게 아이를 가진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만큼 아이에 대한 사랑도, 본인에 대한 믿음도 견고하다. 그 믿음이 차가운 콘크리트 벽이 아닌 고운 흙으로 다져올린흙벽 같아서나도 모르게 글을 읽으며 그림을 쓰다듬고 있다.평범함을 연기하는일상 에세이들..
제가 처음 스릴러 소설에눈을 뜨기 시작한 시점이 아마도1994년이 응답하기도 전인 93년경의 군대시절에보았던 토마스 해리스의 "레드 드래건"과 "양들의 침묵"이 아닐까 싶습니다.. 뭣도 모르고 우연히 고려원에서 나온 작품을 휴가를 나왔다가 귀대길에 지루함을 달래고자 - 집은 남쪽 끝, 부대는 북쪽 끝 - 펼쳐들었던 기억이 나네요...아마도 "양들의 침묵"을 먼저 읽었을 겁니다... 숨이 막힐 정도의 충격적 재미가 몰려왔던 기억이 납니다.. 이때부터 딘 쿤츠, 스티븐 킹을 비롯한 몇몇의 영미스릴러작가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던 것 같아요... 그때가 아마 상병 휴가였으니 제대시까지 제법 많은 작품을 사고 읽었던 것 같아요... 제대할 때 들고 오기 힘들어서 부대 도서관에 전달했던 기억이 나는 걸 보니까 말이..
뉴 52 저스티스 리그 1권 입니다.뉴52저스티스리그는DC엔터테인먼트프레지던트이자최고개발책임자제프존스가스토리를쓰고DC코믹스공동발행인인아티스트짐리가그렸습니다.이것만봐도,dc코믹스가이작품에많은공을들이고있다는것을알수있습니다.이작품은일종의리부트개념으로여러설정을통합(?)하여새롭게진행되는스토리라인으로알고있습니다.영화저스티스리그가흥행실패로언제다시나올지알수없는상황에서dc코믹스의저스티스리그팬이라면재미있게보실수있을것같습니다.게다가작화가아주세련되고화려하여보는맛이있습니다.다시 만난 7인의 저스티스 리그리부트의 묘미주요 캐릭터들이 전부 나오기 때문에 뉴 52! 저스티스 리그 Vol. 1: 탄생 은 뉴 52!를 처음으로 접하기에 가장 적합한 작품이다. 특히 리부트 이후 각 히어로마다 성격에 크고 작은 변화가 생겼는데 이를 보는 ..
영국이 인도와도 바꿀 수 없다는 것은 다름아닌 대문호(大文豪) 셰익스피어를 두고 한 말이었음을진작에 알고 있었다. 그 이유는 바로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셰익스피어 4대 비극과 5대 희극을 탄생시킨 장본인(張本人)임은 두말할 것도 없거니와 영어를 비로소 체계화된 언어로서의 모습을 가능케한 그의 탁월한 어휘활용과 구사력에 기인(起因)한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다. 아마도 영국인에게 셰익스피어는 우리나라의 세종대왕과 같은 존재라고 보아도 무방하지 않을까....하는 생각마저 든다. 아무튼,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아직 일일이 다 읽어보지 못한 나로서는 셰익스피어란 인물을 먼저 알게 되는 것같아 몹시 흥미롭게 책장을 열었다. 당시에는대부분의 사람들이그렇듯이 학교에 다녀본 적조차 없는, 글조차 읽고 쓸줄 모르는 부모..
뉴스에서 자주 보던 아저씨라서 믿을만하지 않을까 싶어 구입해봤습니다. 부동산 책이라는게 주식책처럼 무슨 예언서마냥 투자 가이드를 하는 거라면 신뢰가 떨어져서 패쓰하게 되는데 이 책은 기본 원론적인 내용을 알려주는 거 같아, 부동산 처음 입문하는 사람들에게는 도움이 될거 같았습니다. 그리고 가격적인 면에서도 yes24에서 저렴하게 판매하여 특별히 파격적인 가격으로 구입해서 더할나위 없이 만족하고요. 내용은 아직 잘 모르겠어요.. 솔직히, 초보자다보니 모든게 낯설고 어렵기만하네요. 그래도 열심히 공부하다보면 익숙해지 날이 오겠죠.절대로 흔들리지 않는 노후 대비 부동산 성공 법칙 검은 고양이든 흰 고양이든 쥐(현금흐름)만 잘 잡으면 된다 부동산은 노후에 어떤 존재일까. 과연 언덕일까, 짐일까. 인구 고령화와 ..
Cliche. It’s probably you would say reading this book.However, the writer Jojo moyers made it special withe her detailed explanations emotion and also al little bit of the jokes.Generally I enjoyed reading it. And I hope I could find the right person, my soulmate, my partner.전 세계가 주목하는 미 비포 유 작가 조조 모예스의 신작! 미국 아마존 2014 올해의 책, 독일 아마존 베스트셀러,「선데이 타임스」 베스트셀러 영국, 미국, 독일, 러시아 베스트셀러, 뉴라인 시네마 영화 제작 확정 2..
6장 천화 대상단7장 빙후 악산산8장 도패 팽천군9장 비약 천중수 철갑마가 황족의 마지막 후예이고 그는 백 여명이 넘는 여인을 취했으며 소림과 무당이 협조. 그 중에한 명의 아들에게만 무영이라는 이름을 주고 나머지 자식들은 없앴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듣는 순간.황당했습니다. 뭐 이런 작가가 다 있누? 이런 생각이 들었지요. 그리고 작가가 깔아놓은 복선에 따라 무영은 아버지와 어머니가 누군지에 대해 부정을 하고 반항을하던 터에 어머니로 추정되는 제사장 그리고 이전에는 팽천군이었던 팽군려가 진심으로 무영을 죽이려합니다. 엄청난 도법으로 그리고 살기로. 거의 죽을 지경에 이르러 무영은 금강부동심공을 활용하게 되고 그럼에도 무영 또는 제사장이 죽게 될 상황에서 철갑마가 뛰어들어 몸으로 막아섭니다. 그리고는 앞문단..
아름답고 신비로운 자연을 거스르며, 인간의 역사는 과연 선(善)의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는 것인지 의문을 품던 중 이 책은 나에게 지적충격을 가져왔다. 그러나 놀랍게도 그 충격은 전혀 혼란으로 이어지지 않고, 마치 머릿속 어느 구석엔가 자리잡고 있었던 의심의 보따리를 풀어 헤친 것 같은, 다소 낯설지 않은 호기심으로 이어졌다. 자연이 마냥 아름답지만은 않은 이유들을, 보다 더 긍정의 방향으로 이해하기 위해 생물학적, 유전적 근거를 가지고진화의 측면에서접근하고 있는 책들 속에서 찾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또한 생존의 일환이고, 인간의 역사 역시 자연의 역사 속에서 해석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자연의 본성이라 믿었던 인간의 천성, 양심에 더이상 호소할 수 없는 많은 상황들을 보면서, 인간은 앞으로 어..
주로 30대 초반을 넘어가는여성들의 이야기 위주로 펼쳐진 이 책은 사랑에 대해 마냥 달달하게 그리지는 않는다. 그 현실성 때문에 더욱 스토리에 빠져들 수 있는 것 같다. 책이 나온 시기(1996)가 상당히 오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저자의 이야기들은 여전히 세련됨을 유지한다. 단편이라 조금씩 읽기 좋으며, 적지 않은 분량임에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게되는 매력적인 글로 가득하다. 제1회 문학동네소설상 수상작가, 90년대한국문학의 신데렐라, 문단의 호평과 함께 독자들의 폭넓은 사랑을 함께 받은베스트셀러작가 은희경의 첫 소설집. 는 우리 시대의 소통 불능의 인간관계를 때로는 외로움의 고통이 묻어나는 정감어린 서술로 때로는 사랑의 미혹을 날카롭게 투시하는 희극적 화법으로 다채롭게 드러낸다. 그러면서 또한 경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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