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주로 30대 초반을 넘어가는여성들의 이야기 위주로 펼쳐진 이 책은 사랑에 대해 마냥 달달하게 그리지는 않는다. 그 현실성 때문에 더욱 스토리에 빠져들 수 있는 것 같다. 책이 나온 시기(1996)가 상당히 오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저자의 이야기들은 여전히 세련됨을 유지한다. 단편이라 조금씩 읽기 좋으며, 적지 않은 분량임에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게되는 매력적인 글로 가득하다.
제1회 문학동네소설상 수상작가, 90년대한국문학의 신데렐라, 문단의 호평과 함께 독자들의 폭넓은 사랑을 함께 받은베스트셀러작가 은희경의 첫 소설집. 는 우리 시대의 소통 불능의 인간관계를 때로는 외로움의 고통이 묻어나는 정감어린 서술로 때로는 사랑의 미혹을 날카롭게 투시하는 희극적 화법으로 다채롭게 드러낸다. 그러면서 또한 경쾌함과 발랄함의 극치를 보여주며 유목민적 자유를 실험한다.

저자소개

199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중편소설 부문에 「이중주」가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같은 해 첫 장편 새의 선물 로 제1회 문학동네소설상을 수상했다. 소설집 타인에게 말 걸기 행복한 사람은 시계를 보지 않는다 상속 , 장편소설 새의 선물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그것은 꿈이었을까 마이너리그 비밀과 거짓말 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