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4용선생 세계사 4권은 표지에서도 짐작할 수 있듯이이슬람 세계에 대한 역사가 나와요. 저의 아이는 이 책에서 이슬람 세력이 그 세를 넓혀가는 역사를 볼 수 있다며 꽤 재미있게 읽어보더라고요. .용선생 시리즈의 강점, 방대한 사진 자료도 있지만 지도 자료도 꽤 쓸모있어요. 당시 역사가 일어난 지역을 한 번에 알아볼 수 있게 됩니다. 세게 역사가 펼쳐진 장소를 가본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특히 요즘 같은 때는 불가능한 일이겠지만,이렇게 이미지 가득한 역사책을 보면서 외국 먼 나라의 역사를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게 좋습니다. 4권에는 중국의 수, 당나라가 나오는 때라서 우리 나라에 대한 언급도 곧잘 있고요. 책 속에 나오는 일본의 창세 신화라든가 영국 아서 왕의 전설 같은 이야..
삼국지를 읽어보지 못한 사람은 삼국지 조조전을 읽어보는걸 추천..유명한 삼국지도 있긴한데....저는 이게 훨씬 재미있음...빨리 왕샤오레이의 측천무후 소설도 나왔음 합니다.!!조조, 땅을 치고 후회하다 관중정벌의 서막 권신들에게 뇌물을 준 조비 한수와 마초, 반란하다 조조, 아들들에게 작위를 내리다 조비, 업성에 남다 조조, 심리전을 펼치다 반전의 강, 위수 이간계를 부리다 끝없는 후환, 유비 300만 중국 독자들이 열광한 화제작!과연 조조는 난세의 영웅인가, 권력에 눈먼 간웅인가?천하의 백성을 불쌍히 여긴 성인 조조! 애초 당신들이 무고한 백성들을 학살하지 않았다면 그들이 분노하며 반란을 일으켰겠소? 조조는 마음이 아팠다. 관직에 몸을 담은 자로서 비록 사직을 바로잡지는 못할망정 최소한 백성들의 삶을 ..
아이들 읽으라고 샀다가 제가 먼저 다 읽어버렸습니다. 어린이책인데 어른이 읽어도 하나도 유치하지않고 되려 어른용 소설을 하나 읽은 느낌입니다. 역사적 사실과 주인공 아이의 인생이 절묘하게 엮여있고, 사건 하나하나 어떻게 전개될지 흥미진진했습니다. 주인공 아이의 고단한 삶과 그 아이를 지켜주려는 어른들의 모습이 고스란히 느껴져서 눈물을 흘리며 읽었네요. [리커버 편집자의 말 - 여기 에디터의 말을 쓰려고 어젯밤 아주 오랜만에 책과 노니는 집 을 다시 펼쳤습니다. 조금만 읽다가 잘 계획이었는데, 책장 넘기는 손을 멈추지 못해 결국 끝까지 읽고 말았어요. 자야 하는데, 자야 하는데, 하면서도 다음 장면이 궁금해 책장을 넘겨 본 독자 여러분이라면 공감하시겠지요? 다 읽고 탁, 책을 덮어 뒤표지를 바라볼 때의 포..
인조(仁祖)가 왕에 오른 뒤의 연대기를 살펴보면 [인조반정-이괄의난-정묘호란-병자호란-소현세자죽음] 순이다. 이는 결과 를 중심으로 본 순서이지만, 원인 으로 살펴보면 [광해, 너 싫어-이괄, 너 마저-후금, 너 오지마-후금, 너 오지 말라니까-세자, 너도 싫어] 순서이다. 결국 어진 임금(인조) 은 한 평생 밉고 싫은 놈, 가까이에 오지도 말고 꼴보기도 싫다 고 한 셈이다. 그런데도 왜 인조 라고 묘호를 붙인 것일까? 어디 한 군데라도 어진 면모 가 있었던가? 백성을 도탄에 빠뜨리기나 했지, 당췌 백성을 위무할 줄도 몰랐던 임금인데 말이다. 그래서 박시백은 조심스럽지만 이렇게 짐작하였다. "그 당시 사관들이라고 어찌 인조의 무능함을 몰랐으랴. 하지만 차마 대놓고 임금을 욕보일 수는 없으니 묘호를 극찬함..
대한민국 헌법 제 1조①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②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나라가 지탱이 되는 힘이며 이유인 헌법 제 1조의 의미를 그 분은 알고 있을까?국민의 민생을 저버리고 약속은 그저 허울과 공허로만 남은 것이며 대통령이기전에한낱 약한 인간이기를 내세워 인정에 호소하는 연설문을 지켜보며 더이상의 희망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자기에겐 부모도 없고 자식도 없어나라를 위해 모든걸바칠 각오와 준비가 되어있다고 이야기하던 분이 국민들 앞에 머리를 조아리고 말도 안되는눈가림으로 대처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국민으로서 망연자실할 수 밖에 없었다. 비선실세로 지목돼 최순실 게이트로 얽혀있는 고위급 인사들이 국정 전반에 깊숙이 개입한 내용은 듣고도 믿을 수 없을만큼 충격적인..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VlEL3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 저는 이 라노벨을 읽기전 애니를 먼저 보았는데요. 처음 2화정도까지는 재밌긴 했지만 마스즈 하는 행동을 보면서 과연 이 애니를 마저 봐야할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보면 볼수록 빠져들었고 13화를 다 본뒤 네이버에 수라장 관련 검색들을 하였습니다. 13화가 4권분량이라더군요.진짜 수라장은 그 뒷편부터이고 엄청 재밌다길래 고민했습니다. 과연 이걸 사야하나 말아야하나.고민을 할때마다 후유우미 아이의 아이쨩 다이쇼리가 계속 보고싶기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결국 1~8권까지 전부 구입했습니다. 현재 재밌게 읽고 있구요 4권분량 까지 내용을 모두 알고 있음에도 죠죠패러디 부분이나 노트 내용..
와 보르헤스 덕분에 너새니얼 호손의 책을 읽게 되었다.사실 는 읽었다고 생각했고 ,은 호손의 작품인 줄 몰랐다. 미국 고전문학 강의를 재미나게 읽으려면 "주홍 글자"를 읽어야 겠으나 장편인 관계로 단편부터 읽어볼 생각이었는데,무려 3권...작품 수 만 생각하면 민음사 단편집을 읽어야 겠으나 "큰바위 얼굴"이 수록된 건 보르헤스 시리즈라,바벨의 도서관 시리즈로 만났다. 총 5편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그 중 가장 먼저 읽게 된 건 마지막에 수록된 너무 어릴적 읽어 기억이 가물 해졌기에 제일 궁금했기 때문이다. 막상 읽고 나니 무슨말을 하고 싶은 건지 알겠으나 단편의 맛을 느끼기엔 아쉬웠다. 잘 짜여진 모범답안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해야 할까.그렇다고 재미가 없었던 건 아니지만 말이다.다음으로 보르헤스가 극..
지구상의 약 100만 종에 이르는 동물들은 각각이 갖는 특성에 따라 여러 가지로 분류된다. 등뼈가 있는지 없는지에 따라, 알을 낳는지 새끼를 낳는지에 따라, 또 어떤 먹이를 좋아하는지에 따라 나뉘지만, 활동 시간에 따라 주행성 동물과 야행성 동물로 구별하기도 한다.동물들은 각각 살아가는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우리가 실제 상황에서 열대우림과 사막의 동물을 동시에 보거나, 야행성 동물과 주행성 동물을 동시에 보는 일은 쉽지 않은 일이다. 만약 동물원이 없다면 말이다.나이트 사파리는 특별히 밤에 개장하는 동물원으로, 해가 진 뒤 특히 활발하게 행동하는 특성을 가진 야행성 동물을 관람할 수 있는 동물원이다. 야행성 동물은 시력이 좋지 않지만 대신 밤에 활동하기 좋게 발달한 눈과 후각 기관 등을 갖고 있는데, ..
유대교 랍비가 기독교인이 되어서 사복음서를 유대교적 관점에서 본 예수님의 생애를 철저하게 다양한 자료를 바탕으로 입체적으로 그린 예수님 생애에 대한 좋은 해설이다. 특히 유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신약을 해설하는 것은 원래 뿌리가 된 유대교에서 신약을 해석하므로 그 모태에서 좋은 해석을 낳는 것과 같다. 예수 그리스도 생애에 대해 이처럼 철저하고 믿을만한 주석을 없다. 다소 늦게 번역되었지만 지금이라고 이 책이 번역되었다는 것은 한국교회에 놀라운 축복이 될 것이라 믿는다. 이 책은 유태인 기독교 성경학자 중 최고의 석학으로 손꼽히는 알프레드 에더스하임의 대표작으로, 그리스도의 생애에 관한 책 가운데 가장 널리 알려지고 가장 중요한 참고서다. 유대교 배경과 기독교의 신학적 깊이를 겸비한 저자는 이 책에서 예..
구효서 외 17인 (구효서, 김지룡, 김영수, 박기현, 신현림, 이경기, 이기현, 이재운, 이평재, 임동헌, 원재훈, 장우현, 장석주, 정관용, 정우영, 정희성, 황필호, 현길언) 나에게 남겨진 生이 3일밖에 없다면 (생각하는백성, 2003) 뭐하겠다는 특정한 생각은 없습니다. 우선은 눈앞이 캄캄하겠죠. 막막하겠죠. 온갖 회한들이 밀려들겠죠. 속으로 비통해하다가 결국에는 남은 시간 동안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곰곰이 살펴보게 될 겁니다. 아마도 그럴 겁니다.사흘 동안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요. 마지막,은 사람을 궁지로 내모는 습성이 있습니다. 마지막,은때때로 앞뒤 생각도 없이 무모해지게도 합니다. 마지막(종말)을 올곧게 대처하지 못해서 때때로 한 존재가 낙락으로까지 몰락해가는모습을 안쓰럽게목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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